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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볼 게 없다면, 킬링타임 용 <내 이름은 마더>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3년도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6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부처님오신날 대체휴무가 올해 처음 생겼는데 역시 쉬는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에 대한 부담없이 지난밤 편하게 넷플릭스 영화를 볼 수 있었네요. 어젯밤 본 영화는 너무 뻔한 제목이여서 뻔한 결말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보기를 망설였던 입니다. 니키 카로가 감독이고 마더 역할로는 제니퍼로페즈가 출연하였고 그 외는 그녀의 딸 조이 역에는 루시파에스가 맡았습니다. 1. 간략한 줄거리 특수부대에서도 특출났던 명사수 암살자 마더는 특수부대 상사인 에이드리언과 헥터를 이용하여 제대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를 잡으려고 했지만, 그들의 만행을.. 2023. 5. 29.
수분 공급이 필요한 영화 <습도 다소 높음> 안녕하세요. 바쁜 회사일로 인해 한동안 글을 작성할 수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블로그에서 사용할 필명(닉네임)을 고민하고 있는데 마땅히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있는 중이니 아마 다음 글을 작성할 때에는 필명을 정하고 소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희망사항이네요.) 1. 무더운 날씨 높은 습도로 짜증이 가득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낸 블랙코미디 오늘은 2021년 9월에 개봉된 고봉수 감독의 이라는 영화에 대한 리뷰입니다. 개봉할 당시는 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넷플릭스 검색하다가 발견을 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과 신선한 제목, 그리고 눈에 띄는 배우는 없지만 뭔가 모를 끌림이 있어 영화를 선택하였고 쉼없이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는 시골의 낡고 작은 영.. 2023. 5. 21.
6월 놓치면 안될 공연, 안예은 상영회 <성장> 안녕하세요. 지난달 안예은 씨의 앨범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 그 이후에도 저는 안예은씨 음악에 푹 빠져있습니다. 출근, 퇴근길 차안에서도, 어디 이동할 때에도, 집안에서도, 심지어는 달리기를 할 때에도 항상 안예은 음악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다만 가사와 음악은 이제 상당히 익숙한데 음악별 제목을 매치하지 못하고 있네요. 1. 기다렸던 공연, 놓치면 안될 공연, 안예은 상영회 오프라인 공연을 아직 가보지 못해서 기회가 되면 꼭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제(5월 9일) 안예은 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인메이트프로젝트'라는 공연 기획사가 기획하였는데, FA가 된 이후에 처음 진행하는 콘서트라고 합니다. 공연제목은 안예은 상영회 으로 .. 2023. 5. 10.
계절의 여왕 5월, 대전 대표 축제 <유성 온천 문화 축제> 1. 몸과 마음이 따뜻한 5월, 우리들의 힐링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축제인 2023년도 유성 온천 문화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계절의 여왕인 5월 봄날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매년 온천문화축제를 하는 시기의 축제장소 일대에는 오월의 눈꽃인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여 축제장을 하얗게 수놓았는데, 올해는 모든 꽃들이 일찍피고 빨리지는 것 같습니다. 엇그제까지 내린 비와 세찬 바람탓으로 예년처럼 예쁜 꽃들과는 함께하지 못하는 축제가 될 것 같아 많이 안타깝지만 아직은 꽃들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고, 이팝나무 꽃들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어느해 보다 더 즐겁고 볼거리가 많은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2. 풍성함과 새로움으로 더욱 더 즐거운 축제 2023년 유성 온천 문화..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