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마세요. 이유 없이 피만 가득합니다 <늑대사냥>
넷플릭스에 새로운 영화가 올라왔고 순위도 높아서 보기 시작한 영화 입니다. 1. 꼭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냐? 김홍선 감독의 작품이고 성동일,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고창석, 장영남, 최귀화 그리고 정소민 등 출연자들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그런데 모두 죽습니다. 그것도 모두 살이 터지고, 머리가 깨지고, 팔과 다리가 잘려져 나가 피가 뿜어져 나오는 처참한 모습으로 다 죽습니다. 왜 죽어야 하는지 왜 죽임을 당하는지 이유도 없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죽어나갑니다. 이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보는 동안 역겨웠고 토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 보지 마세요. 토나옵니다. 보고 난 후에는 잔상이 더 많이, 더 오래 남아있습니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는 것도 아깝고, 더 긴 글을 쓰는..
2023. 6. 2.